국립가야‧나주문화재연구소 영‧호남 지역 대학교 간 협약 체결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 / 9.14.(금) 11:00 -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6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김삼기)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영‧호남 지역의 11개 대학교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14일 오전 11시,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국립가야‧나주문화재연구소는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와 관련하여 조사‧연구의 기반 구축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세부 실행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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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협약식은 국정과제의 원활한 수행과 효과적인 성과 도출을 위하여 영‧호남 지역의 대학교와 협력해 해당 지역의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활용하고자 마련하였다.
* 협약 체결 기관: 경남대학교 역사학과, 경북대학교 고고인류학과, 경상대학교 사학과, 군산대학교 역사철학부,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부산대학교 고고학과, 순천대학교 사학과,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원광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인제대학교 역사고고학과, 창원대학교 사학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기관들은 ▲ 가야문화권 유적 조사‧연구의 자문과 프로젝트 공동 수행, ▲ 전공분야 학생들의 인턴교육과 현장 실습, ▲ 가야사 관련 학술세미나‧특강‧워크숍‧답사 등 협력프로그램 운영, ▲ 인력‧시설 설비의 활용, ▲ 소장 문화재와 관련 자료의 열람․활용, ▲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약속하였다.
문화재청 국립가야‧나주문화재연구소는 정부혁신의 하나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가야사에 대한 관심과 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학생들의 참여뿐만 아니라 각 대학교의 전공 교수‧대학원생들과 협력하여 가야사 복원에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정호 기자 / 입력 : 2018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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