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5년
거창군 가조면(면장 류현복)은 지난 18일 자매결연기관인 울산 남구 달동을 방문하여 우호 교류 행사를 가졌다. 가조면은 이번 교류 행사를 위해 김효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이재운 군의원, 류현복 면장 등 20명이 울산 남구 달동을 방문했으며, 달동에서는 조영희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김동칠 시의원, 최신성 남구의회 의원, 김주현 달동장, 이일남 통장회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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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날 환영행사와 간담회는 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상호 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과 가조면의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등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 두 번째 국가 정원으로 지정된 태화강국가정원과 낡은 수산물 냉동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장생포 문화창고를 견학하며 우수사례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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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수 가조면 주민자치회장은 “달동과 가조면은 2013년 자매결연 한 이래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자매결연 1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뜻깊은 기념행사를 추진하자”고 말했다. 류현복 가조면장은 “달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장,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여 두 지역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성장·발전하는 계기로 삼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