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뉴욕한인회(회장 찰스 윤)가 12월 11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그간 기부 받은 물품들을 한인단체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 19와 지역 단체들의 편의를 위해 퀸즈 KCS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서는 앞서 서울시에서 기부한 필터가 교체되는 재활용 가능한 마스크 5천 장과 신신파스 미주법인에서 기부한 리토카인 파스 3,120 패치, 뉴저지 소재 뷰티 플러스사가 기부한 손세정제 726개가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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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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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는 코로나 19 사태 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한인들과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는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뉴욕한인상록회,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욕가정상담소,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뉴욕지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뉴욕밀알선교단, 주님의 식탁선교회, 오른손구제센터, 사랑의 집, 퀸즈 YWCA 등 총 11곳에 해당 기부 물품을 전했다.
찰스 윤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 도움을 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한 뒤, “커뮤니티가 힘을 한데 모아 코로나 19를 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