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9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페스티벌’ 12일 개최
토크콘서트·OX퀴즈·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경력단절예방 주간(19. 10. 14.~20.) 윙크(W-ink)페스티벌 열린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1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2019년 10월 11일 (뉴스와이어) --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직장·가정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일(토) 신도림 디큐브 광장에서 ‘2019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윙크페스티벌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경력단절 예방주간(19. 10. 14.~20.)’ 기간 동안 전국 8개 지역에서 전개되는 ‘윙크(W-ink)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전행사다.
‘윙크(W-ink) 캠페인’은 ‘가정일과 직장일의 균형 찾기로 일하는 여성이 지속하여 일할 수 있는 가정·기업·사회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캠페인명 ‘윙크(W-ink)’는 ‘여성(Woman)’과 ‘일(Work)’의 알파벳 ‘W’와 ‘잇다(Link)’의 ‘~ink’를 조합하여 ‘여성이 경력을 이어 나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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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단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하여 인기를 끈 오찬호 작가와 직장인 인기 팟캐스트 언슬조(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경력단절예방’을 주제로 한 OX퀴즈, 워킹맘·육아대디의 현실을 노래하는 갈라뮤지컬 ‘비커밍맘’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과 4차 산업 놀이 및 공방체험이 가능한 부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캐릭터 찾기, 추첨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은 윙크 플래시몹, 경력단절 예방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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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경력단절예방 주간 동안 35개소의 새일센터에서는 윙크 캠페인을 전개한다. 재직 여성,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워크샵, 심리·노무상담, 교육,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또 충북, 춘천, 대전, 부산, 광주, 전남, 경남 총 7개 지역에서는 윙크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2019 여성의 경력 언제나 윙크(W-ink) 페스티벌’은 12일(토) 오후 2시부터 신도림 디큐브 해바라기광장(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 등 관련 문의는 중앙새일지원센터 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여성새로일하기지원센터 개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알선, 창업지원,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취업지원기관으로 전국 15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김윤국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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