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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7년
함양군 유림면 옥매리 옥동마을 주민들은 2024년 4월 17일
오전 11시부터 함양군청 앞에서 마을 뒷편에 골재채취 허가
반대 집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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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옥동이장 강화순씨는 물맑고, 공기좋고, 인심좋은 마을에서
갑자기 골재채취를 한다며 허가신청을 했다며 지난번에는 산업폐기물,
수소발전소, 도축장을 한다면서 주민들을 놀래키더니 이번에는
마을 뒷산을 파혜쳐서 골재채취를 하면 어떤 불상사가 생길지
모르는데 조용하게 살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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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기호마을감사는 산좋고, 물좋은 산골마을이지만 골재채취장이
생긴다면 마을 주민 대부분이 연세가 많으신 고령의 노인들
뿐인데 산을 마루 파헤쳐서 사태라도 난다면 고령자들이
선듯 피할수도 없는 상황이 발생할수도 있는데 함양군은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골재채취장 허가 신청을 반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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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마을 고령의 주민들은 땡볕에서 골재채취반대
구호를 외치며 함양군은 골재채취 허가를 취소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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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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