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주상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송년 발표회 성황리 개최

거창군 주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연철)는 지난 6일 한해를 마무리하며 면민들과주민들이 문화로 하나되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송년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 구인모 군수, 신재화 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읍·면장이 참석했으며, 거창경찰서 폴리스밴드 등 4개팀이 찬조출연해 발표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주상 신바람풍물패에서 신나는 우리가락으로 식전공연을 열었으며, 경상남도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1등에 빛나는 주상愛프렌즈 합창단 공연과 올해 첫 공연을 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누림난타의 활기찬 공연으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주상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신나는 케이팝 댄스를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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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철 위원장은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해 문화축제의 장이 됐고, 앞으로도 주상면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 제공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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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면민에게 다가가는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는 장시방 면장은 “그동안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으며 면민들이 더욱 행복한 주상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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