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8-22 04:57:5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농민뉴스

「디아스포라 아리랑」평화를 위한 희망의 속삭임

- 고향에 대한 서글픈 그리움이 아리랑으로 울려 퍼진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강원도는 힘든 역사의 고난 속에서도 결코 잊을 수 없었던 고향에 대한 향수와 애절함이 담겨있는 해외 디아스포라 아리랑을 초청하여 페스티벌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디아스포라 아리랑 공연은 광복절을 맞아 개최하는 「2019 DMZ평화울림 아리랑 세계 대축전」의 핵심 프로그램으로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일본 등 5개국의 아리랑 전수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민족 공통의 언어인 아리랑을 타국에서 고향을 그렸던 동포의 마음으로 전달해 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디아스포라(Diaspora)는 그리스어로 “흩어짐”, “이산”을 뜻하는 단어인데 주로 민족의 대단위 해외이주를 의미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많은 동포들이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들의 탄압을 피해서, 생활고 때문에 새로운 터전을 찾아서, 또는 강제로 징용당해서 어쩔 수 없이 타국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한민족을 디아스포라라고 부르기도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937년 연해주에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들의 후손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나라,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 중 유일하게 ‘공훈가수’ 칭호를 받고 활동 중인 신갈리나씨가 참여하여 디아스포라 아리랑 공연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오전에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고려인 4세인 신갈리나씨는 풍부한 가창력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고려인 패티 김’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우즈벡 언어로 노래를 부르기보다는 우리말(고려말)로 노래하며 그 자긍심을 잊지 않은 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원전사고 피해자 ‧ 위안부 피해자 등을 보듬고 인권 ‧ 평화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노래하는 가수로 활동 중인 재일동포 2세 박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 가무단을 결성하여 현지에서 이어져오는 북춤을 추는 ‘아침노을’ 등이 선조들의 고향인 대한민국 DMZ에 방문하여 가슴 뭉클한 아리랑을 관람객에 전할 예정이다.

 디아스포라 아리랑을 선보일 「2019 DMZ 평화:울림 아리랑 세계 대축전」은 8.16.(금)~8.17일.(토), 양일간 고성 DMZ 박물관 일원에서 ‘하나 된 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세대에 전해주는 아리랑 이라는 주제를 담아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되고 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DMZ 평화지역에서 하나 된 아리랑 함성을 통해 민족적 동질감을 회복하고 전 세계인이 하나 되어 평화를 꿈꾸고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된다.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06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이팔청춘 함양산삼축제 ‘산삼 꽃을 피우다’
[M 실용음악원] 스위트레인보우(Sweet Rainbow) 창단 공연
[금원산 숲속음악회 2]
함양군, 인도네시아 관광객 모시기 나섰다
*재경마천산악회 제200회 정기산행 및 하계단합대회*
재경휴천산악회 백악산 7월 정기산행
[포럼예술단] 토요무대공연, 함양여중, 남중 동창회
서춘수 함양군수, 발로뛰는 글로벌 외교 성과 ‘속속’
[용추폭포 & 수락폭포]
[광한루건립600년] 춤으로 여는 통일 공연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681
오늘 방문자 수 : 4,274
총 방문자 수 : 10,547,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