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고성 경남항공고등학교 방문
- 한경호 권한대행, 경남항공고등학교 교사·학생과 만남의 장 가지고 격려 - “항공발전 위한 인력육성 중요성 강조하며 역할 당부”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1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11일 고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경남항공고등학교(교장 김종관)를 전격 방문하여 현황 청취하고 항공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 견학과 함께 교사와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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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말 경남이 항공MRO 사업자로 지정되고, 대통령 지역공약에 경남 사천․진주를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는 것이 포함됨에 따라 향후 필요한 항공인력을 양성하게 될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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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항공고등학교는 1935년 고성공립농업 보습학교로 개교하여 지난 1997년 3월 경남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같은해 7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성실하고 창의적인 항공 산업 기술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항공기계, 항공기체, 항공전기전자 3개 학과 3년제 18학급으로 416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교직원은 김종관 교장을 포함하여 61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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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직업교육우수학교 표창(경상남도교육감), 2015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육성 우수 기관 표창(산업통상부 장관), 같은 해 우수기능인 양성 기관 표창(경상남도교육감), 지난해 7월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개최된 제1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에서 개인종합 금상, 동상, 특별상 등 9명 수상에 단체종합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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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률에 있어서도 2017년 졸업생 136명 중 94명이 (주)하이즈항공, (주)샘코, 대화항공산업(주) 등 항공관련 업체에 취업하여 항공분야 취업률도 높은 편이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항공MRO 사업자 지정, 진주․사천 항공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고성군 무인항공기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경남 지역내에서의 항공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해 질 것이다”이라며, “경남항공고등학교가 항공인력 양성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18년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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