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04-26 15:59: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종합뉴스

평창군 미탄면 평창아라리시민극단, 신작 작품 발표

- 배우 워크숍 중 발표, 반응 좋아 내용 보완 후 옴니버스로 정식 발표 예정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6일
단기4351년 서기2018년

평창아리리시민극단이 신작 발표회를 여는 등 평창아라리 다변화에 힘쓰고 있다.

평창아라리보존회(회장 박성훈) 시민극단은 지난 해 발표한 대표연극인 ‘별이 할머니’ 의 공연시간이 1시간 20분으로,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평창아라리의 매력을 알리기에는 너무 길다는 대중들의 요구를 수용해, 5~10분 내외의 짧은 공연을 제작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신작 작품은 ‘다복이’, ‘언니들의 산 지옥’, ‘시집살이 가면극’ 으로, 지난 8일 미탄면 평창아라리전수관에서 가진 2018년 상반기 평창아라리시민극단 배우 워크숍 발표회 시, 아라리보존회원 등 관계자와 지인들을 중심으로 첫 선을 보였다. 내용은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담을 토대로 재구성했으며, 4개월에 걸쳐 극본, 연기, 노래, 연주, 영상 등 전 과정을 미탄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시민극단은 위크숍 시 발표한 아라리 극에 대한 반응이 좋은데 힘입어, 내용을 보완한 후 정식 발표를 가질 예정이며, 3개 작품 외에도 새로운 내용을 준비해 옴니버스 식으로 작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형식도 음악극, 무용극, 그림자극 등 다양하게 시도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시민극단 측은 오는 8월 3일 미탄면 율치리에서 열리는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후, 효석문화제 등 지역 축제를 통해 옴니버스 아라리극의 무대를 열 계획이다. 또한 향후 미탄면에 조성 중인 아라리 공원, 청옥산 공연장이 완공되면 더욱 적극적으로 주민들과 관광객을 상대로 평창 아라리를 알릴 예정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평창아라리보존회 박성훈 회장은 “평창아라리를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여, 경쟁력있는 지역 대표 콘텐츠로 키우도록 하겠으며, 아라리의 고장 미탄면 주민들이 직접 나서 모든 과정을 준비하는 공연인 만큼 더 큰 관심과 박수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한편, 평창아라리보존회는 이를 위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춤, 난타(모듬북), 풍물, 시민극단 등 4개 강좌를 개설하여 매일 저녁 극 구성과 연습에 몰입하고 있으며, 아라리 해설사 양성 교육 등 학습동아리를 운영하여, 아라리의 원형은 보존하되 시대 흐름에 맞는 형식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평창아라리의 다변화와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8년 07월 16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읍면소식】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
【함양군백전면】 백운산 벚꽃가요제 성료..
(재)한국여성수련원, (사)평생교육사협회와 함께 양 기관의 역량강화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읍면소식】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
함양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아동학대예방 인형극 및 마술쇼’진행..
【함양군】 서상면 벚꽃축제 성료..
【백전벚꽃축제】 나운하 가수 공연..
평창군,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 관리..
【백운산】 벚꽃 없는 벚꽃축제 성황리 마처..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305
오늘 방문자 수 : 9,037
총 방문자 수 : 42,954,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