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공약의 실현 가능 여부에 대한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친 서필상 후보가 농업 분야의 총선 공약을 발표하였다.
서필상 후보가 주창했던 남부내륙철도 대전 진주 간 노선을 대전서구갑의 5선 박병석, 무주진안장수
안호영, 논산계룡금산의 김종민 국회의원이 얼마 전 공동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까지 당론으로 채택하여 지원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올해 발표될 제4차 철도망구축 계획에 달빛철도와 함께 포함될 가능성이높아졌다.
힘 있는 여당 후보의 능력을 보여준 서필상 후보는 적절성과 시의성을 염두에 둔 농업부문 공약을 오늘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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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농업기본소득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월 3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원하여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는 제도이기에 안정적인 농산물의 생산과 농민의 기본적인 생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발표된 농촌인력지원센터 설립은 만성적으로 부족한 농번기 일손 해결을 위해 각 군에 200명 규모 수용이 가능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외국인 계절제 근로자나 도시민 중 유휴인력이 장기간 체류하면서 농촌 일손을 지원하게 하는 제도이다. 이는 갈수록 노령화되어가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공약이란 평가이다.
이외에도 농업선도자금 확대, 농협개혁, 도와 시군에 여성 농업인 전담부서 설치, 농업회의소 법제화, 농기계임대단가 인하, 농산물 가공규정 완화,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등의 공약도 함께 발표되어 오랫동안 농협에서 그리고 농민운동가로서 살아온 후보의 농민을 위한 면목을 볼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서필상 후보의 농촌 관련 공약을 받아본 거창의 한 젊은 농민은 “농촌의 변화가 더디고 갈수록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유는 무조건 같은 당만 찍어 온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누가 농민을 위한 후보인가를 올바로 판단”해서 농촌을 잘 아는 후보를 국회로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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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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