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평화도시 선포 붐 조성을 위한 이효석 문학의 숲 걷기행사가 16일 평창군 봉평면 효석달빛언덕 행사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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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번 행사는 평화도시 선포 기념 및 붐 조성은 물론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누들페스티벌을 앞두고 축제의 성공개최를 준비하며, 지역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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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서는 평화도시 평창의 특례시 지정을 염원하는 봉평면민의 결의를 담은 결의문 및 선언문 낭독, 기념식수, 걷기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대형 백드롭과 성화봉송 사진을 활용하여 평화올림픽을 상기시켰으며,“평화수”로 명명한 소나무 기념식수 표지석에는 “한반도 평화의 시작, 평창! 이곳 봉평에 평화를 심다”라는 내용을 새겨 넣어 의미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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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 모두 걷는 걸음마다 평창 특례시 지정을 염원하면서 약 1.5km의 이효석 문학의 숲 구간을 함께 걸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불굴의 의지와 그로 인해 만들어진 소중한 평화유산이 잘 어우러져 평창군의 발전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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