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진주시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이끌어 갈 단장과 사무국장을 위촉하고 감독 및 사무국 직원을 채용하였다.
이날 단장으로 위촉된 황동간씨는 진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축구협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남도민축구 프로구단 이사로 활동 중이며, 사무국장으로 위촉된 정정규는 농협축구단 선수와 진주시체육회 사무차장, 진주시축구협회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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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영사무국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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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감독으로 선발된 최청일씨는 일화, 현대, 전남에서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진주중학교, 울산현대중·고등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등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였다. 아울러 사무국직원 3명도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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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위촉식에서 조규일 시장은“진주시민축구단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명문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장과 사무국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지역인재육성과 축구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잘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황동간 단장은 “진주시민축구단 창단은 이미 지역 체육인들과 시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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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부터 황동간 단장, 조규일 진주시장, 정정규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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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그동안 축구단 창단을 위한 전문가 용역, 의회간담회, 시민공청회, 창단추진위원회 운영, 이사회와 사무국 구성 등의 과정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 사무국설치와 선수선발, 연고지 협약 등의 절차를 거쳐 2020년부터 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