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선풍기와 에어컨 등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리 소홀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당부 했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여름철 6~8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계절용 가전제품에 의한 화재는 총 61건으로 1명이 부상을 당하고 1억 7천 5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6월 14건, 7월 24건, 8월 23건 ※ ’14년 7건, ’15년 9건, ’16년 21건, 17년 11건, ’18년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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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별로 보면 냉장고 23건, 에어컨 13건, 선풍기 12건, 세탁기 6건, 냉방기 5건, 건조기 2건 등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 보면 선풍기, 에어컨을 등을 장시간 사용하면서 과열이나과부하에 의한 경우가 39%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시간은 13시와 18시 각각 7건, 새벽 1시 5건, 11시와 17시 각각 4건 등의 순이며 또한 금요일이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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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장소 별로 보면 아파트 등 공동주택 18건, 단독주택 9건, 야외 음식점 각각 7건, 숙박시설과 학교 각 4건 등의 순이며, 발생지역은 원주시 13건, 강릉시 12건, 춘천시 11건, 속초와 동해 각각 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화재는 대부분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에어컨 실외기는 주변의 설치 환경을 꼼꼼히 살펴 열이 축적되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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