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정금칠석장과 황보주희씨의 진행으로 정화의식으로 천제를 올리기 전 말린 쑥을 오방에 태움으로 나쁜 기운을 소멸하고 사람과 세상 만물에 치화의(백성을 다스려 교화함) 기운을 전달하는 의식으로 동성남북 각방양에서 정화의식이 봉행되고 씨알문화축제 김연희삼진장이 여는 춤 기원무로(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기원하는 한바탕 춤) 배달개천 5919년 단오날을 열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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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삼월삼짓날 마고삼신할미제 김연희삼진제장이 대회기를 갖고 입장하여 단오아리랑문화제 달령허귀숙 단오천제장에게 대회기를 건네고 단오천제장은 대회기를 게양하고 계회선포를 하였다.
이어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제창,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얼마전 타계한 김선적조직위원장에 대한 묵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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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천고로 하늘에 올리는 북소리를 시작으로 씨알문화축제 상징기 입장으로 삼월삼짓날을 상징하는 동이선천 마고지나 해혹복본 천부대신 마고삼신 깃발등장,
한인 7분께서 다스리는 한국시대 이래로 전해내려오는 단오날 천손민족의 깨달음을 축제하는 날이고 신일神日, 상일上日이라해서 높은 사람 오시는 날이라하여 수릿날이라 하는 단오선입장식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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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천왕께서 웅족의 왕녀와 호족의 왕녀에게 쑥과 마늘을 건내며 동굴수행하라 했으나 호족왕녀는 포기하고 웅족의 왕녀는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는 뜻의 '웅녀 깨달음'을 얻다 순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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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국 18분의 한웅천왕과 웅녀천모의 그림들등장으로
첫번째 1대 거발한 한웅천왕으로서 5919전 개천으로 배달국을 새우시고 웅녀천모에게는 마늘을 건네어 깨달음으로 인도하신 우리의 위대한 조상이고
두번째 배달국 2대 한웅인 거불리한웅천왕,
세번째 배달국 3대 한웅인 우야고한웅천왕,
네번째 배달국 4대 한웅인 모사라한웅천왕,
다섯번째 배달국 5대 한웅인 태우의한웅천왕,
여섯번째 배달국 6대 한웅인 다의발한웅천왕,
일곱번째 배달국 7대 한웅인 거련 한웅천왕,
여덟번째 배달국 8대 한웅인 안부련한웅천왕,
아홉번째 배달국 9대 한웅인 양 운한웅천왕,
열번째 배달국 10대한웅인 갈고 또는 독로한 한웅천왕,
열한번째 배달국 11대 한웅인 거야발한웅천왕,
열두번째 배달국 12대 한웅인 주무신한웅천왕,
열세번째 배달국 13대 한웅인 사와라한웅천왕,
열네번째 배달국 14대 한웅인 자오지한웅천왕은 우리가 붉은 악마, 전쟁의 신 치우천왕으로 알고 있고 양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는 수릿날은 치우천왕의 탄신일이다.
열다섯번째 배달국 15대 한웅인 치액특한웅천왕,
열여섯번째 배달국 16대 한웅인 축다리한웅천왕,
열일곱번째 배달국 17대 한웅인 혁다세한웅천왕,
열열덟번째 배달국 18대 한웅인 거불단한웅천왕등의 그림이 입장했다.
이그림들은 하늘그림궁 성미경님이 정성을 다해 그린 그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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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남북 사방을 돌며 절을 하는 천례와 씨알문화축제 임보환조직위원장이 하늘에 뜻을 고하고 도움을 청하는 고천례, 달령태신모가 천부경을 정성스럽게 봉독, 일중 황보 영 대북장이 하늘이 감응해 주시기를 빌며 천고를 울리는 한울북춤, 달령허귀숙태신모를 대신해 무근선사가 페회사를 하고 임보환조직위원장, 참환역사신문 강길용이사, 무량사 도명스님등이 소감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