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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3년
제99회 함양군민자치대학 명사초청특강이 2020년 8월 12일 오후 2시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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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초청연사는 한국미래발전연구원 성경륭이사장이 '지역균형발전과
농춘이 나아갈뱡향' 이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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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국민의례에 이어 서춘수함양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곧바로
특강에 들어갔다.
성경륭이사장은 특강세서 도.농간 상생이란 말은 많이 하지만 요즘닽같이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가는 시점에 도시는 점점 비대해지고 농촌은 고령화로 점차
축소소되는 상황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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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귀농.귀촌이 늘고 있으나 학교의 학생수는 자꾸 줄어들고 있다며
함양군 서하면 서하초등학교의 예를 들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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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등하교는 농촌유토피아 사업의 일환으로 서하초등학교로 전학오는
학생은 물론 가족들이 살수있는 집을 마련해 주고 직장도 알선하여
전학올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면서 살수있는 농촌유토피아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착공 첫삽을 뜬 사례를 예로 들며 농촌지역의
혁신과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건강하고 행보한 삶을 위한 전원생활도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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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일본의 도쿠시마현 가미야마정의 사례를 또 들면서 이곳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법인을 조직하여 마을 만들기 계획을 세우고 빈집을 수리하여
당양한 분야로 활용하고 도농연계로 문화예술인과 전문직업인이나
기업을 유치하면서 활발하고 깨끗한 마을 꾸미기에 노력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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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농촌과 도시의 상호연계촉진, 외부세계에 대한 개방과 포용성 증진,
지역의 자발적 발전을 도모할수 있는 지속적 학습과 혁신추구를 위해
귾임없이 노력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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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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