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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2년 서기2019년
1471년 함양군수로 부임한 김종직선생은 차세부과에 고통받는 함양군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위해 함양군 휴천면 엄천사 인근에서 신라때의 차나무 수종을
구해 관영차밭 시배지를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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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를 기리기 위해 부산 정다문화원 주관으로 김종직선생이 조성한 관영차밭 터에서
헌다례를 올리려고 하였으나 작년 행사때 처럼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2019년 4월 29일 오전11시부터 함양문화원 2층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헌달례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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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정다문화원 서정향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가
많이 내리는 관계로 김흥식함양문화원장님의 배려로 함양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게 되었으나 나름대로 조용한것 같다며 점필재 김종직선생의
차사랑 백성사랑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헌다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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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내빈소개에 이어 정다회 이승화회장이 차의 날 선언문 낭독을 하고
선고차인에 대한 묵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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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이어 사단법인 점필재 김종직선생 기념사업회 이재기 이사장이
헌향을 하고 김흥식문화원장과 부원장들이 헌화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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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다인들이 정성을 다해 우린 차를 회원들이 봉헌 하였다.
정다문화원 홍금이이사가 축문을 낭독하고 정화의차회 정진희회원이
김종직선생의 시 다원이수병서 茶園二首幷敍 시를 낭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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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문화원 진주지회 홍금이이사와 회원들이 준비한 부페식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나눔차는 정다회, 사)정다문화원 양산지부,
진주지회, 대가야다례원, 정화의 차회 에서 준비한 차를 마시며
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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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4월 30일
함양군, 문태서 의병장 순국 제111주기 추모제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