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평창군이 국도 31호선, 국도 42호선 조기추진과 진부 비행장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6일과 7일 이틀 간, 유동근 기획감사실장, 김찬수 안전건설과장, 주현관 도시주택과장, 김철수 산림과장 등 실무 부서장과 함께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와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한왕기 군수는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조기 완공이 꼭 필요한 국도 31호선과 42호선 선형개량 사업이 올림픽이 끝난 현재까지 설계 중이거나, 일부 착공이 진행되었지만 준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국도 42호선 확포장 사업에서 제외되어 있는 평창군청에서 미탄면 구간 4.58km에 대한 확포장과 군청 앞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가로 건의하고, 진부 비행장 이전(폐쇄), 생활체육공원 및 자연생태 공원 조성사업 등의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56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아울러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소통하는 간담 시간도 가졌다. 한왕기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찾아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겠으며, 주민 숙원사업의 조기 추진과 올림픽 이후 평창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