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합천군 율곡면 자원봉사회(회장 김말숙)는 27일 자원봉사회 사무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정성이 깃든 김장을 담가 관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8여 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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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율곡면 자원봉사회 김말숙 회장은 “이번에 나눠 드리는 김장으로 맛있게 드시고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철수 율곡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을 나눠 드리는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에 고마움을 전했다. 율곡면 자원봉사회는 23여 명으로 구성돼 관내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생신상 차려드리기, 이·미용 봉사, 안부 챙기기 등 관내 외롭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