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10-23 02:25: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문화재청

창덕궁 희정당 내부 특별관람 21일부터 시작

- 10.21.~11.14. 매주 수ㆍ·토요일 1일 2회 공개 -
정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5일
단기4353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최재혁)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루었던 창덕궁 희정당 내부 특별관람을 오는 10월 21일부터 실시한다.
* 매주 수‧토요일 / 1일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운영

이번 내부관람은 중학생(만 13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누리집(http://ticket.interpark.com) 혹은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1회당 입장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명으로 한정하며, 관람료는 유료(회당 1만 원)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덕궁관리소 누리집(www.cdg.go.kr)을 방문하거나 전화(☎02-3668-2300)로 문의하면 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희정당(보물 제815호)은 대조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왕과 왕비가 생활하던 창덕궁의 내전 영역에 속하며, ‘밝은 정사를 펼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전각이다. 편전(便殿)인 선정전(보물 제814호)이 종종 국장(國葬)을 치르는 공간으로 사용되면서 희정당은 업무보고, 국가정책 토론 등 왕의 집무실로도 활용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20년 재건한 것으로 전통건축 방식과 당시 근대문물의 양식이 혼재되어 있고, 조선 후기와 근대 왕실의 생활환경도 비교적 잘 남아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재건 당시 전체적인 외부 모습은 조선의 건축방식을 따랐으나 앞쪽에 자동차 승하차를 위한 현관이 마련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내부는 유리창과 전등, 서양식 화장실을 설치하고 유럽풍의 가구를 갖추는 등 근대적 요소가 가미된 전환기 시점의 궁궐 모습을 담고 있어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희정당 내부는 문화재관리를 위해 평상시에는 관람이 제한되어 있으며, 현재 문화재청에서는 창덕궁 내전 권역인 대조전과 희정당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전각 내부공간을 당시의 모습으로 되살리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지난해에는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로 (주)효성, (재)아름지기와 함께 복원한 ‘희정당 중앙 접견실 샹들리에’ 6점에 불을 밝힌 모습을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았다. 올해 특별관람에서는 근대에 변형되거나 퇴락한 마루바닥을 보수하고, 벽지 보존 처리, 카펫 재현, 가구 수리 등 내부시설을 복원하거나 정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앞으로도 희정당의 대조전 권역의 커튼 복원, 욕실과 화장실 보수 등 단계적인 내부 정비를 통하여 대조전 권역까지 관람객에게 점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희정당은 올해로 새로 지어진지 100년째를 맞게 되어 이 공간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는 의미에서 더욱 이채로운 관람이 될 것이다.
정호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15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서춘수함양군수] 함양군민인당10만원지급 긴급 기자회견
서춘수 함양군수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 및 코로나 방역 점검
[함양군] 에디슨모터스사 전기차인도네시아 수출식.한돈나눔
함양군 수동면주민자치위, 버스 승하차장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물 부착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 행사 26일 성황리에 개최
[산청군] 허준선생추모제및범학리삼층석탑제막식
“송장 타들어가는 냄새 ... 그것은 KT&G 연초박 태우는 썩은 냄새” 시민단체, ‘연초박 관련 관·경 유착..
[정세균] 국무총리 합천 율곡면등 수해지역방문
“물이 있어야 고기가 살고, 숲이 아름다워야 사람들이 온다”
[기산국악당] 퓨전국악그룹 bob. 실크로드뮤직프랜드 공연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3,975
오늘 방문자 수 : 2,981
총 방문자 수 : 22,31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