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안의초등학교(교장 정은남)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6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한 이번 수학여행은 강화도 일대 유적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학여행은 강화도 일대에서 강화 통일전망대, 고려궁지, 갑곶전쟁박물관, 석모도 등을 둘러보고 경기도 소재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계획되었다. 그러나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인해 계획된 일정을 전면 수정하였고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학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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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첫째 날(9.30)에는 에버랜드에서 각종 놀이기구와 체험시설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둘째 날(10.1)에는 강화 통일전망대-자연사 박물관-고려궁지-갑곶 전쟁박물관을 둘러보며 역사가 숨 쉬는 현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10.2)에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 이틀간 쌓인 피로를 풀며 아쉬운 수학여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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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여행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니 신기했다. 특히 통일전망대에서는 왠지 가슴이 뭉클해졌다. 그리고 태풍 때문에 놀이공원을 가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일정을 바꿔주셔서 놀이공원을 갈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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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학년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즐기는 동안 안의초등학교 유치원, 1~5학년 학생들은 대전 오월드로 가을현장체험학습을 떠났다. 흐린 날씨였지만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며 놀이기구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였다. 유치원, 1-2학년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사파리 투어와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3-5학년 학생들은 조를 이루어 자율적으로 놀이기구를 타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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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남 교장은 “체험학습에서 배움을 직접 실천하고 느끼는 것만큼 신나게 노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 장소를 학생들이 좋아하는 놀이공원으로 선정했다. 학생들이 이번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기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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