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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속 당신의 다락방으로 초대합니다” 경남도립미술관, 싱글채널비디오 프로젝트 《pause, rewind, play》 개최

- 함혜경 작가가 참여한 싱글채널비디오 프로젝트
- 서로의 거리를 견디며, 각자의 공간에서 내밀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미술관 속 사유공간 마련
- 1회 최대 4명이 감상할 수 있는 팝업 형식으로 선보여
- 9월 10일(금)부터 10월 10일(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 영상전시실에서 열려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1일
단기4354년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종원)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층 영상전시실에서 싱글채널비디오 프로젝트《pause, rewind, play》를 개최한다.

이번 개최되는 《pause, rewind, play》는 3년 만에 재개하는 싱글채널비디오를 팝업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서, 서로의 거리를 견디며 각자의 공간에서 내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개인을 미술관 속 사유공간으로 안내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참여 작가인 함혜경은 싱글채널비디오 매체를 통해 스쳐 지나가기 쉬운 일상적인 장면, 음향, 텍스트를 수집‧조율하여 임의의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특히 화려한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무수한 생각의 틈을 내미는 그의 영상작품 속 내적 독백 서사는 그동안 비어있던 미술관 속 작은 공간을 점유하여, 일상이 정지되기 전 우리의 모습을 추억하도록 만든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비디오 매체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인 《pause, rewind, play》는 일시정지하여, 되감고, 재생하는 우리의 익숙한 움직임에 대한 재인식을 은유한다.

‘일시정지’는 행위의 세계에서 사유의 세계로 움직임을 전환하며, 쉽게 지나칠 부분적인 인상에도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개인의 환경을 조성한다. ‘되감기’는 프레임 안팎에 분명 존재하지만 인식하지 못했던 현실 속 흐트러진 조각들의 접합을 의미하며, 스크린 너머의 관객 각자를 깊은 내면으로 이끈다. 이를 다시금 독특한 자신만의 이야기로 다시 ‘재생’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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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환 학예연구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무차별적인 편집과 압축으로 언젠가 흘려보냈을 나의 이야기인 동시에 어느 누구의 이야기도 아닌 환상처럼 흘러간다”며 “싱글채널비디오 매체를 중심으로 깊고 내밀한 이야기를 건네는 함혜경 작가의 작품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임시 공간, 미술관 속 마련된 당신의 다락방에서 끝없이 교차하는 시간과 기억의 이미지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일 5회 상영되고, 1회 최대 4명이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싱글채널비디오 프로젝트 《pause, rewind, play》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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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근 기자 / 입력 : 2021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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