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이 아스팔트를 달구는 여름, 함양문화원(원장 김흥식)에서는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 프로그램을 7월 17일 진행하였다.
함양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즐길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때 새로운 곳으로 ‘여름문화 답사’를 떠났다. 김종직 선생의 유두류록 중 일부코스를 탐방하며 그 시대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기행이었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김종직 선생의 숨결 따라, 나의 생생 유람기에서는 제한역, 지안재, 오도재를 지나 지리산 전망대에서 지리산과 그 주변의 높이 솟은 많은 산들을 보았고 마천 마애여래입상(보물 제375호), 용유담을 구경하였으며, 또 뜨거운 오후 햇빛에 산과 들이 초록으로 한층 빛나는 한여름, 지리산둘레길 전설탐방로를 걸으며 문화해설사를 통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었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김종직 관영차밭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한지 책을 만들어 오늘 유람하며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나의 생생 유람기”를 전통한지 책에 남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이후 목현 구송 (천년기념물 제358호)에서는 문화해설을 들으며 구송에 숨겨진 이야기와 특징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지역 문화재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참여한 이(58세, 여) 모씨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면 그 곳이 바로 문화재 아닐까요?!! 참 행복하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함양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생생문화재 “같이 공유하는 함양문화재의 가치” 사업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민들, 일반가정, 외부관광객들은 함양문화원 (☏055-963-2646, E-mail(maru1030@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