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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함양읍향우회 제14차 정기총회및회장 이.취임식


박동실서울지사장 기자 / dongsilp@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6일
단기4352년 서기2019년 

9월 22일(일)오전 11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프리마 에메랄드 홀(2층)에서 재경함양읍향우회 제1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행사가 재경과 재향의 향우회원과 내, 외 귀빈 약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소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어 먼저 조용국 본회 자문위원장의 힘찬 개회선언 후 기수단 입장으로 향우회기(김정태), 산악회기(이상춘)가 차례로 입장하여 회장단에 인계 후 회장단은 힘차게 흔들었고 단상에 도기 되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어서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작고하신 향우님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이어서 이상춘 산악회 등반대장의 산악인의 선서가 있었다. 

이어서 경과보고 및 활동보고는 사회자가 배포된 유인물로 대체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김은경 총무국장의 결산보고가 있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어서 감사보고 순서로 김한곤, 김정태 감사에서 김정태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김무용 회장은 본회의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신 분들에게 공로패(허진 산악회 2대회장), 감사패(여운삼, 김복자, 김정태, 이상춘, 홍석분, 김은경)가 패와 격려금을 각각 전달하였고 기념사진 촬영이 있었다. 

이어서 김무용 회장은 참석하신 내, 외빈을 소개 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재경함양군, 읍면향우회장은 단상 앞으로 모시고 먼저 노명환(함양군), 최용영(안의), 정수열(백전), 하충현(병곡), 박준길(마천), 박근순(서하), 정유복(서상), 신동진(휴천), 일일이 소개 하였으며 서극성(군향우회 8대회장),최인석(군산악회 초대회장), 권도현(경로회장), 박정현(수동산악회장), 임재욱(재경함양중총동창회장), 이철희(함총회장), 신동진(전 백전향우회장), 김용학(천령산악회장), 임권택(한국석재조업협동조합장), 김옥자(전 여성위원장) 김도순(여성위원장), 박혜련 (군향우회 부회장), 이상준(프리마호텔사장), 재경함양읍향우회의 정지상(고문), 김남순(고문), 이상석(고문), 임채구(고문), 도승균(고문), 정일상(고문), 정규복(고문), 유왕(고문),허진(자문위원), 박제근(운영위원장)조용국(자문위원), 김종원(자문위원), 등 고문, 자문위원들을 소개하였다.
이어서 김무용 회장은 이임 인사를 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안녕하십니까? 재경함양읍향우회장 김무용 입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뜻깊은 이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함양읍 향우회원님, 태풍의 영향으로 비상이 걸린 상황에도 새벽잠을 설치고 먼 길을 오신 함양읍 관계자님을 비롯하여 각 군향우회 회장님과 면 단위 향우회장님, 또 각 산악회 회장님 과 그외 많은 분들 그리고 선, 후배님 동기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참으로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어느듯 시간이 흘러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한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고 때론 힘들어도 고향이라는 공동의 분모 즉 애향심을 갖고 일했습니다. 

지나간 시간 속에 이 모양 저모양의 모습대로 좀 더 잘해볼걸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흐르는 세월 속에 좀더 나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우리 향우님들의 날카로운 지적 또 한마디의 격려와 위로 관심만이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 속에 발전하는 고향 향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제 중년의 나이를 지나보니 고향이 그립고 옛것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하고 친구도 옛날 친구가 좋아지는 걸 보니 나이를 먹어가나 봅니다. 

똑같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우리는 넉넉한 마음이 있는 함양인 입니다. 긍정의 마인드로 빈 가슴을 채워주고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로 우리 재경함양읍 향우회를 지켜봐 주십시요.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만이 이 향우회를 만들어 갈 것 입니다. 결실의 계절 풍요로운 이 가을에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 하시고 복 되고 건강한 날들이 되 시길 기원합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라고 이임 인사를 하였다. 

이어서 노명환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재경함양읍향우회 제14차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면서 먼저 여성위원(위원장 김도순)들을 단상으로 모시고 소개와 인사를 하였고, 함양중학교 27회 동창들도 단상으로 모시고 소개와 인사를 하였다. 

축전으로 서춘수 함양군수, 강석진 국회위원의 축전은 김소영 아나운서가 대독하였다. 이어서 김무용 회장은 함양읍향우회를 함께 이끌어 온 집행부를 소개하였으며, 이어서 재경함양읍향우회를 이끌어 나갈 신임 회장과 감사 및 총무 선출 건으로 “허 진” 자문위원이 임시의장이 되어 진행된 순서에서 향우회명 변경으로 “재경함양읍상림클럽” 회칙과 설립취지 및 목적 회칙주요 내용발췌 보고, 회칙(안) 추인 및 주요임원(회장, 감사) 선임, 향우회, 산악회, 골프회를 통합한 “재경함양읍상림클럽” 신임회장으로 김한곤(감사)를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박수로 선출 하였으며 신임 감사로는 박용진, 장기용 향우가 선임되었고 총무로는 임종철(남), 임경이(여) 회원이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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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향우회기 이 양식으로 김무용 회장은 김한곤 신임회장에게 이양하였으며 신임회장은 힘차게 향우회를 흔들어 참석 회원들은 큰 박수로 환영하였다.

이어서 김한곤 신임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여러분 반갑습니다. 재경함양읍상림클럽 신임회장 김한곤 입니다.
얼마 전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무더위도 물러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분위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처럼 좋은 계절에 고향의 여러 어르신들과 선배님, 친구들, 후배님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재경함양읍상림클럽”으로 재탄생하는 자리에서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저 개인적으로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먼저,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함께하신 원로님, 고문님, 자문위원님을 비롯한 재경함양읍 향우회, 산악회, 골프회 회원님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무엇보다 재경 함양읍상림클럽으로 새 출발하도록 방향을 잡아주시고 회칙 내용에서부터 총회 일정까지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허 진 전 회장님과 재경함양군향우회 노명환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멀리 고향 함양에서 새벽잠까지 설쳐가면서 오늘 행사를 축하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권충호 함양읍장님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님, 관계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재경함양군산악회장님, 재경함양군향우회장님과 각 면 향우회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재경함양읍상림클럽 향우회원 여러분들을 위해 첫 째,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고 원기 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경함양읍 출신 향우님들의 규모나 영향력 면에서는 타 읍면에 비해 결코 뒤지지 않는다고 하겠습니다만, 정작 향우회에 참여하는 회원님들의 활동이나 관심도 면에서는 무관심하고 매력을 느끼지 못하다보니, 우리 함양읍향우회가 가장 침체되고 느슨해진 향우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 번째 과제로 재경함양읍상림클럽을 활성화하고 향우님들의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봉사활동, 체육활동, 문화 활동 등) 두 번째, 조직의 외연을 확장하고 젊은 향우회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상림클럽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신규 회원들을 많이 모실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아울러서 젊은 향우님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어, 젊은 회원 발굴에도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상림클럽은 젊은 향우님들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고향 함양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웃 각 재경향우회, 산악회 등 친목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서 서로 상생하고 성장 발전하는 상림클럽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림클럽이 함양읍을 비롯한 고향발전에도 늘 관심과 참여를 할 수 있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여러분 앞에서 싶지 않는 약속을 했습니다만, 이 모든 약속들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시는 향우님 여러분들의 참여와 협조가 있을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수락한데 대해서 지금까지도 후회가 막급합니다만, 도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왕에 시작하기로 하는 거, ‘잘 해야 할 텐데’하는 책임감속에서 심이 걱정도 됩니다.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함양읍상림클럽 선배님, 친구, 후배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 저와 같이 봉사해 주실 실무진들에게도 질책 보다는 격려와 기운을 북돋아 주시고, 부족한 점이 있으시면 저를 꾸짖어 주십시오. 제가 대신해서 달게 받겠습니다. 앞으로 저는 오늘 새로운 조직으로 새 출발하는 우리 ‘재경함양읍상림클럽’이 보다 더 의미 있고 차별화된 함양사람들의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재경함양읍향우회, 산악회를 동시에 이끌어 오시면서 물심양면으로 고생하신 김무용 회장님과 김은경 총무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무용 회장님은 앞으로 상림클럽 당연직 명예회장으로써, 산악등반대장직을 맡아 산악회를 이끌어 가주시기로 한데 대해, 저로서는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취임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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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무용 이임회장은 제14차 정기총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찬조와 협찬을 하여주신 분들을 소개하였으며 회원들은 큰 박수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어서 축하 시루떡 커팅식과 건배제의 순서로 회장 및 내, 외빈, 원로들이 커팅식을 가졌으며 건배제의는 최인석 재경함양군산악회 초대회장의 건배사와 건배를 하여 향우회 발전을 기원 하였으며 기념사진 촬영도 하였다. 

이어서 마련된 뷔페로 오찬으로 고향 함양산삼막걸리와 함께 맛있는 오찬 속에서 노기호 회원의 사회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유흥의 시간속에 행운권을 추첨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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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및 사진 – 박동실(hy인산인터넷신문 서울지사장)
박동실서울지사장 기자 / dongsilp@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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