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령산의 전설 *
조선왕국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고 그냥 돌아오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에게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하여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서리산(832m)서리산은 북서쪽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항상 응달이 져 서리가 내려도 쉽게 녹지 않아 늘 서리가 있는 것 같아 보여 서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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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霜山)이라고도 한다.
서리산은 축령산 북서쪽으로 절고개를 사이에 두고 3km 정도 거리에 있으며 이 두 산이 축령산자연휴양림을 분지처럼 휘감고 있다.
축령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리산이 정상 300여미터 아래 철쭉동산의 철쭉지대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철쭉철에 찾기 시작하였다.
수령 20여년이 넘는 키가 큰 철쭉은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 철쭉이다.
철쭉은 철쭉동산 언덕에 면적은 크지 않지만 서울에서 별로 멀지 않고 교통이 편해 수도권에서 멀리가지 않고도 철쭉을 즐길 수 있는 철쭉산행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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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시기는 5월 10~20일 사이에 만개한다.
서리산만 산행은 3시간, 서리산, 축령산 연계산행은 5-6시간이 소요된다.
초보자나 체력이 약한 사람도 경관을 보면 즐길 수 있다.
정상은 나무하나 없이 시야가 탁 트이며 축령산이 가깝게 보인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축령산으로 오를 수 있는데 절고개 부근은 가을이면 억새가 가득하여 볼만 하다.
이후 버스는 산행 출발지인 제2주차장에 도착후 제240차 정기산행 기념 단체사진을 만들고 축령산-서리산 정상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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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도와 코스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 바랍니다.
제240차 정기산행 축령산-서리산 산행 종료후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임석리 534(물골안랜드)에 있는 한우소머리곰탕집에서 왕갈비탕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덕담을 주고 받으면 산행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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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귀경길 버스에서는 배성규 군산악회장은 6월 2일은 군산악회 창립 제20주년 산행 입니다.
관악산으로 산행을 하는데 관악산도 놀라울 정도로 회원님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어 주시기를 바라면서 군산악회 발전이 있기까지의 전임 회장, 고문, 등반대장, 감사, 총무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최인석(군산악회 초대, 2대, 3대회장), 전성률(군산악회 5대 회장) 이종원(전 안의고등학교 총동문회장), 김창옥(전 지곡산악회장), 이종의(전 안의산악회 4대 회장), 윤위수(전 마천면향우회장),이종한(전 백전면산악회 명예회장), 유왕(전 솔뫼산악회장),김종원(전 함양읍산악회장), 임채구(군산악회 고문),박정덕(전 군산악회 감사), 이순정(전 여성위원장)을 소개하였고 각각 마이크를 잡고 덕담과 함께 6월 2일에 있을 제20주년 창립산행에 대하여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참석을 독려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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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기해년)재경함양군산악회의 안전산행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내용중 오타나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수정 하겠습니다.)
재경함양군산악회 및 각 읍, 면 산악회 회원님 항상 건강 하시옵고 회원님 가정에도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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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박동실(재경함양군향우회 미디어 부위원장, 전 재경경남도민회 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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