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창원과학고(교장 정영권)는 제25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International Astronomy Olympiad:IAO) 국가대표 학생으로 2학년 천제현 학생이 선발되었음을 알렸다. 천제현 학생은 태극마크를 달고 10월 말 이탈리아 마테라에서 전 세계 학생들과 함께 천문학 실력으로 경쟁하고 함께 우정을 나누게 됐다.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 국가대표는 주니어(중학생3명), 시니어(고등학생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천문올림피아드(Korea Astronomy Olympiad:KAO)에서 1차선발에서부터 여름인터넷 교육, 주말교육, 2차선발, 가을인터넷교육, 겨울학교, 대표선발시험의 치열한 과정을 통해 전국 고등학생 2명에게 자격을 부여한다. 필기시험 뿐만 아니라 관측 및 실습을 평가하여 천문학에 가장 뛰어난 학생들 선발하여 장차 세계적인 천문학자로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천문올림피아드 국제대회(IAO,IOAA,APAO) 중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회가 IAO이다. 제24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는 (2019.10.19.~10.27)일 동안 루마니아 피아트라 네암츠에서 개최되어 한국대표단이 금메달 2, 은메달 2, 동메달 2개로 참가국 중 3위에 올랐다. 올해는 10월 말 이탈리아 마테라에서 개최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차후 온라인 대회로 전활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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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에 선발된 2학년 천제현 학생은 어릴 때부터 천문학에 깊게 매료되어 천문학 동호회에 활동을 시작으로 ‘경남 메시에 마라톤 대회’ 중등부, 고등부 우승했으며, 창원과학고 입학 후에는 심화 천문학 학습과 함께 ‘이미지 딥러닝 신경망 구성을 통한 은하분류 프로그램 개발’, ‘외계행성계에 대한 케플러 정다면체의 도입’과 같은 천문학 관련 연구활동에 매진했다. 창원과학고는 심화천문학 수업 및 연구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세계적인 천문학자가 되는 발판을 마련했다. 천제현 학생은 “어릴 때부터 천문학자가 꿈이었다. 이제 그 꿈에 한발 짝 다가 서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전 세계에서 천문학을 가장 잘하는 학생들과 경쟁하게 되어 뿌듯하고,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며,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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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중앙에 국가대표 천체현 학생과 양쪽 옆 지도교사 임호성, 유형기교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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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교사 임호성은 “천제현 학생은 담임교사, R&E 지도교사, 동아리 담당교사이면서 올림피아드 지도교사로서 많은 교류가 있었다. 천문학자가 꿈이 었던 임호성 지도교사는 자신의 꿈을 학생을 통해 실현하는 것 같아 더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천제현 학생은 향후 참여하게 될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창원과학고 정영권 교장은 “창원과학고의 수준높은 심화수업과 현장감 있는 실험·실습의 교육력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고 자신했다. 또한 이런 내실있는 탐구. 실험 교육과정 운영이 천제현 학생 뿐만 아니라 창원과학고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에 기여하는 과학 인재들을 양성 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추가로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는 코로나-19사태로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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