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07-01 06:03: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광고문의

역사, 문화가 있는 백의종군길 함께 걸어요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4일
단기4352년

남원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역사유적지를 걸으며 체험하는「제3회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걷기행사」를 오는 11월 16일(토)에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걷기 행사는 기념식, 유래설명, 신관사또공연단의 취타대 연주, 이순신장군 재연 퍼포먼스를 선도로 주천면 외평마을~정문동~뒷밤재(지리산유스캠프)까지 총 4km 코스(약 2시간)를 걷는다.

참여대상은 남원시민, 관광객, 단체 등 선착순으로 제한이 없으며, 참가신청은 남원시 관광협의회에 방문접수 또는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 무료)(남원시관광협의회 (633-5353)/ 남원시청 관광과 (620-6164)) 아울러 코스 완주자에게는 1장의 카드로 남원의 유료관광지 무료입장과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남원춘향사랑권’카드 50매(선착순)와 소정의 기념품, 포토존 즉석 사진을 제공한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백의종군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파직 후 백의종군할 것을 명받고 초계(경남 합천)의 도원수부를 찾아가는 여정을 복원한 길로써 해군사관학교 역사기록관리단과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의 고증에 의해 전국 총 640km 구간 구간이 확정되었다. (서울~전주~남원~운봉~구례~순천~통영)

백의종군로 남원구간은 오수 금암교에서 시작해 뒷밤재~남원부~이백초등학교~여원치~운봉초등학교~주천~앞밤재에 이르는 총 53.1km 구간으로 남원의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써, 지난 2017년부터 이백~여원치~운봉초등학교 10km구간과 뒷밤재~남원향교(남원부)~용성관을 걷는 코스를 진행해 왔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또한 남원시는 그동안 걷기여행 트랜드에 맞춘 감성여행길, 춘향길, 백의종군길, 남원의 10선 찾아가기 등 道문화 인프라를 구축 자원화 하였으며, 판소리 흥부전의 사랑과 우애의 가치를 되새기는‘흥부 대박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역사적으로 뜻깊은 이순신 백의종군길을 걸으며 지금의 현실에 맞는 나라사랑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권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4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옥산(玉山) 박성필(朴聖弼) 명예회장(名譽會長) 송덕비(頌德碑) 제막식(除幕式)..
재경함양군산악회(회장 정점식) 창립(創立) 26주년 기념식(記念式)..
2025년 재경서상면산악회 창립(創立) 26주년 기념식(記念式)..
【인산仁山】 김일훈선생 `우주와 신약 독송 002..
대봉산 ‘오디’ 수확 바쁜 손길..
【인산仁山】 인산선생 설교 . 설법 독송..
함양군 가축사육제한지역 지형도면 변경 주민의견 청취 공람·공고..
함양군 주간농사정보..
합천읍 안계마을 이영수 이장의 아들 이경진·사위 이기우, 합천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
농업생산기반시설 저수지(음촌, 아랫눈듸기, 휴촌, 녹정) 용도폐지에 따른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627
오늘 방문자 수 : 2,002
총 방문자 수 : 47,55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