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4년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는 일상의 관성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해 갑자기 들이닥친 역병으로 인해 생활패턴에 변화를 주면서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했다.
이런 절박한 조건 속에서 예술은 늘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낸다. 어떤 상황에도 예술가는 모든 관계와 삶에 관하여 의미를 부여하면서 자신의 방식으로 사유하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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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예술은 나름대로의 작품에서 조형 질서로서의 시각적 힘을 창출하는 것으로 그 목적을 지니게 된다. 공적인 목적이든 개인적인 체험에서 비롯된 사적인 것이든 작품활동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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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품의 힘을 구성하는 독자성은 형태는 인간의 외부에서, 표현형식은 인간의 내부에서 나오는 감성의 바탕에 흐르고 있는 미의식에서 비롯되며 무엇을 어떻게 표현할 것 인가에 대한 고민은 작품의 성격을 가늠하는 미적 형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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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끝자락에 관용과 너그러움, 따뜻함과 넉넉함, 밝고 소박한 정서에서 함양의 문화적 정신성을 공유하면서 사진 서예 서각 공예 서양화등 각 분야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대표작가 5인을 초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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