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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피해로 뇌사상태가 된 오성만님 3명의 목숨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되다.포항성모병원에서 장기기증-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목장 피해, 수리하다가 뇌사상태, 죽음이 헛되지 않게 새 생명 구하고자 기증 결정 - 국가지원금 다른 어려운 분들에게 전하여 남을 위해 베풀며 살았던 뜻 전하고파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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