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10월 26일부터 티켓 판매 시작
- 11월 17일 알펜시아 콘서트홀 알렉상드르 바티(트럼펫)와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 티켓 판매 -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티켓 구매 및 선착순 이벤트 진행
정민권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7일
단기4353년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주관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사계절 연중 프로그램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의 유료 공연인 알렉상드르 바티(트럼펫)와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11월 17일 알펜시아 콘서트홀 19시 30분) 티켓은 10월 26일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으로(강원도민, 강원도내 음악학교 학생,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장애인 및 국가 유공자는 50% 할인) 10월 26일부터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구매자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알렉상드르 바티(트럼펫)와 성경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앙상블 더 브릿지는 11월 17일 오후 7시 30분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구스타브 홀스트의 ‘세인트 폴 모음곡’을 시작으로 로버트 플라넬의 ‘트럼펫 협주곡’, 벤자민 브리튼의 ‘단순 교향곡’,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 발레’ 등 다채로운 곡들을 지휘자 안두현의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대관령음악제의 평창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으로 매년 여름 뛰어난 연주를 선보이는 알렉상드르 바티는 서울시향 트럼펫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트럼펫 수석 등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연주자이다.
대관령음악제 운영실은 이번 강원의 사계 <가을>에서도 공연장 소독, 열감지 카메라, 클린강원 패스포트(전자출입명부), 건강상태질의서, 좌석간 거리두기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연주자, 관객, 스텝 등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
강원의 사계 <가을> 중 강원인재육성재단과 함께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 (11월 14일 오후 3시 알펜시아 콘서트홀), 국립춘천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는 <알렉상드르 바티와 앙상블 더 브릿지 공연> (11월 18일 오후 7시 30분), 고성 DMZ 박물관에서 열리는 <조성현(플루트)과 앙상블 더 브릿지 찾아가는 음악회> (11월 25일 오후 2시) 모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29일부터 음악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할 예정이다. (티켓 및 무료 공연 사전예약 문의: 033-240-1363, 02-725-3395)
2020. 11. 17(화) 19:30 알렉상드르 바티 & 앙상블 더 브릿지 해설: 안두현
St. Paul‘s Suite, op.29 no.2 G. Holst (1874-1934) 세인트 폴 모음곡, op. 29 no. 2 구스타브 홀스트 I. Jig. Vivace II. Ostinato. Presto III. Intermezzo. Andante con moto IV. Finale (The Dargason). Allegro
Concerto pour Trompette et Orchestre à cordes R. Planel (1908-1994) 트럼펫 협주곡 로버트 플라넬 I. Largement II. Lent et très calme III. Vivace, gai et léger
Simple Symphony, op.4. B. Britten (1913-1976) 단순 교향곡 op. 4 벤자민 브리튼 I. Boisterous Bourrée II. Playful Pizzicato III. Sentimental Sarabande IV. Frolicsome Finale
Tango Ballet A. Piazzolla (1921-1992) 탱고 발레 아스토르 피아졸라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붙임2. 출연 아티스트 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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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바티 알렉상드르 바티는 현재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트럼펫 수석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부다페스트의 요제프 하이든 국제 콩쿠르와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011년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우리 세대에 가장 뛰어난 트럼페티스트 중 한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루아르 국립 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 서울시향,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급의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였다. 독주자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현재 프랑스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의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와 한국의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 에서도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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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주 바이올리니스트 성경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실기 수석 입학 및 졸업 후 오벌린 콘서바토리 최고 연주자 과정과 줄리어드 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텍사스오스틴(UTA) 음대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토론토, 체코 카를로비 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프라하 드보르작홀), 사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비엔나 뮤직페어라인), 스페인 무르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20-2021년에는 미국 뉴욕에서 롱아일랜드 콘체르트 오케스트라와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강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현악 앙상블 The Bridge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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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상블 더 브릿지 관객과의 소통을 꿈꾸며 창설된 앙상블 더 브릿지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수로 재직 중인 예술감독 성경주를 중심으로 전국에 있는 음악대학교의 교수, 강사 및 전문 연주자가 모여 2016년 12월 창단된 현악 앙상블이다.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갈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2017년 평창대관령음악제 무대를 통해 ‘가장 짧은 시간 내에 성장하게 될 연주팀’이라는 호평을 들었고 연 10회 이상의 연주를 하며 왕성하게 활동하며 찬사를 받고 있다. 관객들에게 다양한 주제 및 레퍼토리로 품격 있는 연주를 선보이고 시대를 넘나드는 감성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전 단원이 소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합심하여 연주회를 기획, 준비하고 있다.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가을> 포스터 &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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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권 기자 / 입력 : 2020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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