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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에서 축제홍보영상인 소금길을 보고 김윤수수석부위원장이
개막을 알리는 개막선언을 하고 진병영함양군수, 박용운군의장,
김재웅경남도문화복지위원장등이 축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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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축하무대로 임이랑, 진성, 한혜진, 송도현, 빈예서, 최현상가수등이
2시간 가량 축하무대를 만들었다.
이에 앞서 최치원사당에서 축제의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올리고
행사를 하려 했으나 비가 많이 오는 관계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 되면서
개막식 외에는 별다른 행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외에도 5일간 전시, 체험, 판매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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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저녁 7시부터 천령문화제 폐막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함양 들소리 공연과 함양퓨전장구팀이 흥겨운 장단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퓨전장구팀의 새싹인 김가연학생이 신세대 댄스로 귀여움을 독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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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폐막식에서 이창구축제위원장과 진병영함양군수, 박용운함양군의장,
김재웅경남도문화복지위원장등이 인사말과 축사를 하고 축하공연에서
퓨전국악 그라나다공연, 초대가수 무룡공연, 송민준공연, 한봄공연,
서지오공연등을 하고 김윤수수석부회장이 폐막선언을 하면서 화려한 불꽃이
터지면서 군민들의 탄성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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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프린지무대에서는 안의 색소폰 동호회 공연, 버블 비눗방울공연등이
열렸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지부장김윤국) 회원들이 무료 사진
찍어주기를 실시하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사협함양지부 함양관광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와 미협그림전, 문협시화전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전시회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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