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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 강익선생】 발자취를 따라서...

개암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식 홍보차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 방문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1일
ⓒ hy인산인터넷신문
단기4356년

개암 강익선생은 45세 자기인생을 기꺼이 다바치고 
첫째는 도심회복 즉 남을 나처럼 사랑하는것
두번째로는 지역의 현자 일두선생을 기리 위해서  창건하신 목적이랄수 있는 남계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2019년 등재된 되고 또 개암 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식을 5월 6일 남계서원에서 개최함에 따라 이를 홍보차 강익선생의 후손인 강문희13대 종손과 강민구개암 강익탄생 500주년기념행사지원추진위원장, 강안구사무국장등은 2023년 2월 19일 오전 10시
함양군 마천면 창원마을을 방문하였다.

이들은 우선 창원마을에서 한지를 생산하는 무형문화재 제46호인 이상옥한지장의
집을 방문하여 이상옥한지장과 그의 전수자 두아들과 함께 강익선생이
창원마을에서 머무르던 시기에 관해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었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이자리에서 이상옥한지장의 큰 아들인 이도희전수자는 그동안 부친의 한지장 관련
자료를 준비하던 중 개암과 관련된 자료도 많이 접할수 있었다며
개암선생은 창원마을에서 지내던 7년간의 내용을 모은것 자료를 설명해 주는 것에 
따르면 조선시대에 처음으로 세워진 서원은 1550년(명종5) 영주의 소수서원이라며
남계서원은 소수서원에 이어 조선시대에 2번째로 개암 강익선생이 유림(선비) 33명과
함께 힘을 모아 건립한 서원이라면서 1552년 함양군수 서구연과 고을의 여러사람들의 
도움으로 먼저 강당을 만들게 되었지만 재정적 문제와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로 
인해 서원공사가 중단되어 계암선생은 잠시 머리를 식힐겸 친구인 덕계 오진선생과
옥계 노진선생과 함께 지리산을 유람하고 내려오면서 지리산을 한눈에 조망할수
있는 창원마을 백양골 김씨집에 방을 얻어 생활하였다 한다.
↑↑ 이상옥한지장이 개암선생 탄신 500주년에 써 달라며 자신이 만든 한지를 선물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옥한지장 이도희전수자 강문희개암 13대 종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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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김씨내외가 함양장에서 젊은 양반들에게 촌놈이라고 봉변을 당했단
애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김씨의 어린아들과 마을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양진재를 지어 후학양성을 하며 7년동안 창원마을에 머물다가 1557년 군수로 부임한
윤확군수의 도움으로 1561년 일두 정여창선생을 기리는 남계서원을 10여년 만에
완성하게 되었다고 이도희씨는 열변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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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아울러 창원마을의 닥나무 한지도 계암선생에 의해 활성화가 되었지 않나
이씨는 추측하면서 창원마을 한지와 남계서원과의 연관성도 함께 유추하기도 하였다.
또한 양진재 터에서는 지리능선이 한눈에 보이고 개암선생이 양진재 아래 
동산에 적송 아홉그루를 심어 구송정이라 하였고 동산 주변에는 매.난.국.죽 등
사군자를 심어 선비들의 성정을 더욱 심양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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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자리에서 나온 의견 중 남계서원과 양진재, 구송정동산, 창원 닥나무작업장,
지리산 둘례길을 연계하는 권역으로 묶어 방문.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이러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남계서원이나
창원마을, 그리고 함양군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할 필요가 절대로 있어야 하지
않을까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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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지장 이상옥보유자는 2022년 11월 18일 무형문화 한지장 공개행사를
개최하여 학계와 문화재청, 언론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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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를 마치고  창원마을 경로당과 노모당으로 자리를 옮겨서 마을 어르신들에게
개암 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식에 마을 어르신들이 남계서원에 많이
참석해 달라고 홍보하고 어르신들이 기억하는 개암 강익선생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개암 강익선생의 발지취를 따라가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움을
모두 느끼며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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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송정에 있는 우리민족의 기상이 어린 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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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국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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