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5년
함양군 서상면 주논개선생 사당인 의암사에서 429주년기념
의암 주논개선생 추모제향을 2022년 8월 4일(음7.7) 오전 10시부터
서상면 금당리 방지마을 논개선생 묘소앞 의암사에서 봉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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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내현안의향교장의의 집례로 논개순국429주년 논개선생 추모제향에서
국민의례, 상읍, 문묘향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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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김경두지부장이 양인호초헌관등
제관 소개를 하고 김재웅경남도의원등 내빈소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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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양인호초헌관이 헌작.재배하며 초헌례를 올리고
진영현 대축이 축문낭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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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정동현아헌관이 헌작.재배하며 아헌례를 올리고 주성남종헌관이
헌작.재배하며 종헌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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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음복례, 분축례를 하고 제례를 마친후 신왕용안의향교전교가
인사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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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씨종친회에서 주길섭씨가 감사인사말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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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과 함께 한민족사의 2대 충절 여인으로 꼽히는 주논개선생은
1574년 9월 3일 전북 장수군 계남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태어나
숙부에 의해 토호 김풍헌의 집에 민며느리로 팔아 넘겨지고 17세때
장수현감 최경희의 2번째 부인이 되어 19세때인 1593년 임진왜란이
일어난 이듬해 최경희장군이 경상우도 병마절도사로 제수되어
2차 진주성 전투시 진주성이 함락되고 남편 최경희장군이 순국하자
왜장들이 촉석루에서 잔치를 벌일때 기생으로 변장하고 잔치에 참석해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유인하여 열손가락에 가락지를 끼고
왜장을 끌어안고 의암에서 남강으로 투신하여 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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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신을 비밀리에 장수로 옮기던 중 함양군 서상면 금당리
방지마을에 가매장을 한것이 오늘날까지 서상면에 논개선생묘가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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