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5년
수동면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2022년 6월 16일 저녁 7시부터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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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김형진개그맨의 사회로 색소포니스트 유치근이 초여름 밤을 수놓는 부드럽고 아름다운 선율로 첫 무대를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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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계성원에 활력을 불어넣는 통기타 가수 노상렬이 7080 노래들로 활기찬 공연으로 흥을 한껏 돋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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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방송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강류경가수가 나와 힘있는 가창력으로 나의 사랑아등 다수곡을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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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이어 대구에서 음악교사를 하다 함양읍 웅곡리로 귀촌한 박종선의 하모니카 음율이 남계서원을 맴돌다 퍼져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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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해서 오늘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정유근가수가 님이여등 다수곡을 부르며 앵콜요청을 받기도 했으나 시간관계상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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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순서로 한국오카리나 지도교육협회 회장을 엮임한 대구음악협회 대회 협력이사, 대구카톨릭대 겸임교수, 국민대 종합예술대학원에 출강 하는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준우교수가 특이한 복장을 하고 나와 새로운 오카리나 소리를 들려줘 큰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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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가수 3명이 합동공연을 하며 아쉬운 밤을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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