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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4년
함양예총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로 '2021함양문화예술인의 밤'
행사를 2021년 12월 21일 저녁 6시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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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렸는데 1부에서 사회는 이진우음협함양지부장이
보는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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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에 이현재 전 함양예총권한대행에게
강성갑함양예총회장이 전달하고 함양문화예술인상에 사진부문 박순복사협전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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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부문에 박명자, 미술부문에 노장섭, 연극부문 김유록, 음악부문
김아영씨등이 표창패를 받은후 2021년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한용택사협사무국장에게
서춘수함양군수가 표창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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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강성갑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천영문화제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함양의 예술인들이 적극참여하고 행사를 통해 큰 힘을 보탠것 같아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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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서춘수군수, 황태진의장, 김재웅경남도의원등이 축사를 하고
2부 사회는 권갑점문협지부장이 보는 가운데 국악협회 회원들이
장구난타를 신명나게 선보여 흥을 돋워주었고, 음악협회원들
오카리나와 플륫, 첼로 3중주 공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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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문인협회가 시낭송을 하고 미술협회 회원들은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맏이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붓글씨 퍼포먼스를 하는 동안
국악협회 김기룡회원이 잔잔하게 대금연주로 부위기를 맞춰주었는데
이들은 구액여설소舊厄如雪消 (옛 재앙은 눈과 같이 사라지고),
신상사운집新祥似雲集 (새로운 상서로움은 구름같이 모이소서) 라는
뜻의 한자쓰기 퍼포먼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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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엔딩무대로 함양연예예술인협회 김정만가수가 막걸리한잔을
부르고 강류경가수가 공연하면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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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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