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이 홍엽으로 물드는 계절에 제15회 지리산문학제가 2020년
10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함양문화예술회관대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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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정욱, 김남희회원의 사회로 홍일표시인, 조정인시인,
문정영시산맥발행인, 서춘수함양군수, 황태진함양군의장등
내빈소개를 하고 박철지리산문학회장이 환영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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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장은 환영사에서 "갑자기 우리는 조용히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나약함과 연대라는 단어의 가치를 이해하게되었다. 갑자기 우리는 부자든
가난한자든 모두 한배에 타고 있음을 깨달았다."며 아프리카
차드의 한 시인의 시를 인용하면서 우리는 익숙한 것들을 포기하고
낮설게 사는 법을 배우고 있다며 거머쥐려 아귀다툼하던 부귀영화도
이 '미미한것' 앞에선 모두 내려놔야 한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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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정연시산맥발행인이 환영사를 하고 서춘수함양군수,
황태진함양군의장이 축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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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시상식에서 김참시인이 지리산문학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을
한후 정성원시인이 최치원신인문학상 수상과소감, 곽실로시인이
지리산지역문학상 수상과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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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시낭송 시간으로 이령시인, 김세하시인, 김미경시인등이
시낭송을 하고 김명수시인의 유고 시집출판기념회에서
유고시중 2편을 명희열시인, 박정희시인등이 시낭송하였다.
김명수유고시집은 곽실로시인이 지리산지역문학상 수상 상금
전액을 기부하여 발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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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지리산문학회들이 무대에 올라 43년간의 활동시간을
되새기는 인사를 하였다.
이에 앞서 어쿠스틱 밴드' 노코드가 식전공연으로 주옥같은 곡들을
공연하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