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3년
긴 장맛비가 지나고 난 어느 맑은 날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는 박순철특별초대전
"풍류" 전시회가 2020년 8월 12일 부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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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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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작가는 함양군휴천면이 고향으로 홍익대 미술대학 동양화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에서 동양철학과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는 추계예술대학교 동양화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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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어린시절 미술교육도 한번 받지 않고 홍익대 미대에 진학하기도 하였다.
박작가는 고향에서 보다는 도시에서 그의 이름을 아는이가 많다.
함양이 고향으로 도시생활을 더 많이 한 박작가는 고향의 향수에 젖어 살면서
고향 함양과 관련된 작화를 많이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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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이번 작품전 "풍류"에서 보여지는 작품들 처럼 애잔한 향수에 젖어들게 한다.
이번 작품들 중에 "길을 걷다"라는 제목의 작품들이 여럿 보인다.
길을 걷다라는 큰 제목 속에 소제목으로 는 "마음" 제목이 있는데
마음이란 작품 앞에서 박작가는 "인간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마음은 365일 동안 매일 쓸어도 욕망으로 채워진다며
빗자루질이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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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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