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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3년
한국의 서원 남계서원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축전이
2020년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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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이창구원장이 이배용서원보존관리단이사장과
서춘수함양군수등 내빈소개를 하고 서원 세계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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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과보고, 이창구원장 환영사, 이배용이사장 기념사,
서춘수군수, 황태진군의장이 축사를 하면서 기념식을 끝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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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11시부터 1시까지 한시백일장이 200여명이 모여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시간 동안 작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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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백일장 출품작들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4시 30분경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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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명단에서 장원에는 장문수씨(포항)가 차지하였고
차상에는 이환식씨(포항), 차하엔 김수만(진주), 조현도(부산)씨,
참방에는 안삼수씨외 14명, 가작에는 손정욱씨 외 24명이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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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계서원 한시백일장 장원을 한 장문수씨는 수상소감에서
"지도선생님과 함께 수학한 동기생등에게 먼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여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겠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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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지난 10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전국 휘호대회 입상작등도 남계서원 뜰에 전시되어
참석자들이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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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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