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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3년
산청군이 친절 마인드를 높이고 현장에서 민원인들과의 응대 사례를
공유키 위해 2020년 베스트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2020년 6월 19일
오후 2시부터 산청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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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7회째를 맞아 18개팀 28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재무과와 단성면등 6개팀이 2명 이상의 팀을 꾸려 가장 많은
발표자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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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순서로 유통소득과 권승인농촌지도사가 "슬기로운 공무원 생화"이란
제목으로 자신이 현장에서 경험한 사례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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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여섯번째 박수헌, 여지현, 김수빈팀은 개그맨 김병만의 달인을
페러디하여 "친절의 달인"이란 제목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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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외에도 열다섯번째 이경자공무원은 "친절은 공무원의 문화로"라는
제목으로 사례발표에서 자신이 근무했던 나고야 힐튼호텔에서
경험한 일본인들의 친절생활문화를 소개하며 친절을 공무원의
문화로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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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앞서 국제대실용음악과 김종민교수, 민명숙전산청읍장,
박선욱컨설팅원장등 심사위원들을 소개하고 민명숙심사위원장이
심사 기준을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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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팽현일부군수가 인사말에서 "친절 마인드를 향상 시키고
현장경험을 공유하여 친절한 산청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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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부터 시작하여 3시간 가량의 경선 결과 민명숙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하고 수상자들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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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자 명단은 최우수상에 생비량면사무소 배수진씨,
우수상 주민복지과 김해원씨,
장려상 윤현지, 권다경, 정민주씨,
장려상 시천면사무소 강정헌, 박가연, 이경용씨,
장려상 생초면사무소 정재익, 유지영씨,
장려상 단성면사무소 강민주, 박경화, 안슬기씨
등이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으며 모든 순서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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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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