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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군수 공직기강 헤이 사과기자회견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9일
단기4353년

최근 함양군 공무원중 일부가 노래방에서성폭력사건과 음주상태로퀵보드 타다 사고난사건,
자기 집에서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된 사건등의 일탈 행위에 대하여 서춘수함양군수가
공직기강확립 관련 대군민담화 기자회견을 2020년 6월 8일 오후4시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하면서 사과하였다.
ⓒ hy인산인터넷신문
서군수는 이자리에서 "공직사회의 도덕성이 크게 실추되고 군민과 향우분들께 많은 실망과
걱정을 끼처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민선7기  출범후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의 확산방지로 청정함양을 사수할수 있었다고 말한뒤, 일부 공무원들의
일탈행위로 함양군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기게 되어 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로서 더 없이 송구하고 죄송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발방지를 위해 
ⓒ hy인산인터넷신문
첫째 피해자구제와 2차 
피해예방을 우선시하고, 
둘째 사법기관의 수사에 적극협조할 것이며, 
셋째 불편 부당한행위에 대해 엄중히 감찰하고 사전예찰을 통해 불법적 행위에 대해 발본색원하겠으며,
넷째 함양군민의 심부름꾼이라는 공직자 본연의 직분을 되새기며 재발 방지를 약속하였다.
또한 서춘수군수는 질의응답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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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공지기강을 강화하기위해 압박하면 복지부동이 될여지가
있다.
0 일련의 3가지 사건 외에도 2가지가 더 있는데 답변 부탁드린다.
0 서춘수호 출범시 공약사업중 청렴기획단을 운영한다 했는데 이번에 청렴기획단은
재기능을 못한것 아니냐는 등의 질문에 서군수가 답변하였다.
hy인산인터넷신문
ⓒ hy인산인터넷신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 올리는 글

공직사회의 도덕성이 크게 실추되고 군민과 향우분들께 많은 실망과 걱정을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우리군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있습니다.

함양발전의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습니다.

민선7기 출범 후 한들 주차장 조성과 백연유원지 조성사업, 스포츠파크 2단계 사업 착수, 경남도 최초 2년 연속 용평리와 이은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등 함양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국가적 재난 앞에서 그 누구보다도 앞장서 우리지역 확산 방지에 온 힘을 쏟았으며, 전 공무원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청정 함양’을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최근 몇몇 공무원들의 일탈은 우리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들께 충격을 넘어 말할 수 없는 분노까지 안겨드렸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서 우리군에서 발생한 공무원의 성폭력사건, 음주운전, 양귀비 재배 등 일련의 사건들은 공직사회에서 절대로 발생하여서는 안 되는 중대 사안이며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특히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군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공직자들의 일탈은 우리 모두에게 어떠한 변명으로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우리군에서는 공무원 성폭력 사건을 접하는 즉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사안이라 판단하고 즉시 직위해제 조치하였음을 밝혀 드립니다.

군민여러분!

그 동안 우리군은 낮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상급자에 대한 하급자의 상납제도라는 악습이 해소되고, 접대문화가 사라지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터진 사건이라 더욱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리 개인적인 일탈이라 하더라도 그들의 품위유지에 대한 총괄적인 책임자로서 아쉬움을 넘어 이루 말할 수 없는 허탈함과 분노까지 느껴집니다.

이 모든 사태는 모두 저의 잘못이고, 저의 불찰로 일어난 일이며, 큰 책임을 가슴 깊이 통감합니다.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들이 느끼시는 상실감과 상처입은 자존심에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하며 우리 군민과 출향인의 자존을 살릴 수 있도록 새롭게 각오를 다지겠습니다.

첫째, 이번 사안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함양군은 앞으로 올바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피해자 구제와 2차 피해예방을 우선 가치로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분들께도 신상공개와 근거 없는 비방, 가짜뉴스 등으로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일련의 사건들의 당사자들에 대한 철저한 자체조사와 함께 사법기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처벌할 것입니다. 공직자는 어느 누구보다도 청렴하고 법과 질서를 잘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같은 의무를 저버린 공직자는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하며, 지탄 받는 공무원은 공직에서 영구히 배제시키겠습니다.

셋째, 앞으로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불편부당한 행위에 대해 엄중히 감찰하고, 사전 예찰을 통해 불법적 행위에 대해 발본색원하겠습니다. 또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경우 일벌백계 조치를 행할 것을 천명합니다.

넷째, 뼈를 깎는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일하는 공무원’ ‘함양군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이자 심부름꾼이라는 공직자의 직분을 새기며 오로지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

민선7기 함양군은 ‘새로운 함양’을 만들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목표로 낮은 청렴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안으로 인해 지금까지 청렴함양, 새로운 함양을 목표로 함양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온 정성을 기울여온 군정 모두가 잘못된 것으로 낙인찍히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전 세계적 위기상황 속에서도, 우리 함양군은 민관이 하나되어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등 결실을 맺어 가는 중에 이러한 일들이 발생하여, 많은 분들의 노고가 희석되지 않을까 매우 걱정스런 마음입니다.

하지만 우리군은 일부의 잘못이 있었다고 하여도 오로지 군민을 위한 군정의 목표는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에게 맡겨주신 군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언론계, 교육계, 체육계, 문화계 등 각계각층을 비롯하여 군민, 향우 여러분들과 더욱 자주 소통하면서 군민의 요구를 더욱 무겁게 겸허히 경청하겠습니다. 더 큰 군정 혼란과 공백상태를 막기 위해 진상규명과 책임추궁은 경찰에 맡기고 함양 군정은 본연의 기능으로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군민여러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는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다는 점을 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공직기강 해이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예방책을 마련하고, 사건 발생 시 더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다만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문제가 안타깝습니다. 다수의 선량하게 근무하는 공무원에 대하여는 승진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함양 발전에 기여한 군민들에게는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피해자를 비롯하여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디며, 군수인 저를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반면교사’로 삼아 뼈를 깎는 심정으로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혁신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윤국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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