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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2년 서기2019년
거창군 "가을밤 작은 음악회"가 2019년 9월 19일 저녁 7시부터
거창읍 거창시장 문화거리 근대의료박물관에서 100여명의 군민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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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사는 문은지방송인의 사회로 거문고와 가야금 연주를 비롯해
TBN 대구교통방송 라이브코너 진행자인 배재혁가수 공연,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공식 초청공연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는
비아트리오등 3팀이 깊어가는 초가을밤을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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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문화거리는 지난 2011년 조성한 거리로 쇠퇴해 가는 원도심의
재생과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조성되어 매년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하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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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근대의료박물관은 옛 자생의원으로 1954년에 건립되었으며
초대 설립자는 6.25 전쟁때 군의관으로 복무했던 성수현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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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 유족들이 거창군에 기부했고 2016년 12월 27일
근대의료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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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는 의원본관과 대기실, 진료실, 처치실, 약제실, 수술실, 암실,
x선실등이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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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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