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서기2019년
제16회 함양연암문화제가 2019년 8월 30일과 31일 안의면 오리숲 특설무대 '
일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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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암문화제 별빛콘서트에서는 학술대회, 체험프로그램, 연암 ox퀴즈,
전시회, 연암부임행차 재현, 식전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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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학술대회는 30일 오후 안의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서울대 철학과
김영우교사가 "연암과 다산의 이용후생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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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수는 강연에서 "연암과 다산의 선비상이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
세계관, 서민에 대한 관심과 후생학의 실천, 가장으로서의 연암,
안의에서 연암이 행복했던 이유로 안의현감으로 재직시 문인의 낭만적
기질과 자신의 이상을 펼쳐보인 점 이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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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녁 6시부터 안의면사무소에서부터 오리숲 행사장까지 사또행차를
재현하여 시가지 퍼레이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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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2년 연암박지원이 안의현감으로 부임 할때를 재현하여 서춘수군수가
사또복장으로 안의현감 부임행차를 재현하였다.
안의현감퍼레이드를 하는 동안 무대에서는 안음미시난타동아리가 난타를
하며 흥을 돋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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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박지원은 1792년 안의현감으로 부임한 후 안의면 용추폭포입구인 안심마을에
조선 최초로 물레방아를 설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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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은 1780년 북경과 열하를 다녀오면서 물레방아를 보고 관심을 보인 후
안음현에 물레방아를 설치하여 활용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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