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5년
합천군 무소속 현직 이장 윤재호 경남도의회 의원 후보는 장진영도의원 후보는 주소지만 합천이고 대구서 출퇴근한다며 대구서 출마해야 할것 아니냐며 기자회견을 하였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도의원과 군의원 등 지방의원은 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대변하는 자리이지 벼슬을 하기 위해 차지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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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인산인터넷신문 |
| 그런데도 이번 6.1 지방선거 합천군 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진영 후보는 주소지만 합천군으로 되어 있고 실제 대구시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어서 설사 도의원으로 당선이 되더라도 무늬만 합천 지역구 도의원 이라는 지적을 면키 어려울 것입니다. 장진영 후보는 대구에서 출퇴근을 하는 이유에 대해 "부인이 대구에서 가게를 하고 있어서 아침에 가게 문을 열어주기 위해 대구에 갔다가 합천으로 온다"고 하고 있는데 이는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해야 하는 도의원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나는 것은 물론이고 합천군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부인이 대구에 가게가 있고 가게문을 열어주기 위해 출퇴근을 한다면 장진영 후보는 당연히 대구시에 세금을 납부하고 있음이 분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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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장 후보가 실제 주민등록지인 합천군 가야면에 거주하지 않는다면 이는 주민등록법 위반 소지까지 제기될 수 있어 도덕적으로는 물론 법적인 문제까지 제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장진영 후보는 합천군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차원에서라도 지금 당장 후보직을 사퇴해야 할 것이며, 지방의원이 되고 싶다면 다음에는 대구시에서 출마를 할 것을 강력히 권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