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예술단 서포터링단 1기 창단식 개최
- 경남도민으로 구성된 서포터링단 1기, 20명 본격적인 활동 시작
- 온라인 활동 통해 경남도립예술단 사업의 생생한 후기 전달 예정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30일
단기4353년
경남도립예술단은 지난 27일 도립예술단을 응원하며, 홍보하는 경남 도민들의 모임인 서포터링단 1기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단식은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인 박장렬 감독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남도립극단 공연과 행사 안내 및 서포터링단증과 기념품 증정, 활동가들의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서포터링단 1기는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20명의 경남도민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경남도립예술단의 공연과 행사 등을 취재하며, SNS, 유튜브 등으로 솔직하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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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링단 1기 심지혜 활동가는 “진주에서 서울까지 가서 공연을 보곤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그것도 어려워졌다. 경남도립예술단 서포터링단 1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지역의 공연을 보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지원했다.”며, “일 년 동안 경남도립예술단의 공연과 행사를 발 빠르게 전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호윤 활동가는 “단순하게 온라인 활동을 할 것으로 생각하고 창단식에 참석했는데, 설명을 듣다 보니 서포터링단 동료들과 함께 새롭고 재미있는 여러 가지 예술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의지를 표했다.
경남도립예술단 관계자는 “서포터링단 1기가 경남도민과 도립예술단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서포터링단 1기를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극단은 ‘연극 토지’ 창단공연을 비롯한 경남지역 순회공연, 상설공연 ‘연극배우 FUN FUN토크쇼’, 지역극단과 협업하는 기획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을 경남도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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