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4352년
산청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기업들이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9년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산청군의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농가와 업체 15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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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기업은 산청고사리(정영규), 지리산신선식품(정다솔), 지리산농사꾼(백정필), 솔채운 잼, 천연비누(정유선), 영농조합법인산청한방(김정건), 햇살in(정종태), 농업회사법인봉황(박성태), 산청지리산약초영농조합법인(서미순), 엔앤씨 메디메틱주식회사(이영호), 지리산약초오복농장(장길세), 숯사랑농원(김점남), 간디숲속마을협동조합(이정욱), 동안美비누(김서영), 산청머쉬랜드(김현균), 아름누리영농조합(김점연) 등이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13번째를 맞는 ‘2019년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 각 시군의 대표 농특산물은 물론 지역의 우수한 문화를 선보이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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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9개 업체, 521개 부스 규모로 경남 18개 시·군과 경남농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농업기술원, 경남도교육청 등이 참여했다.
특히 미국, 네덜란드, 러시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10개국 26명의 우수바이어와 참가업체간 1:1 매칭 상담회도 열려 생산농가와 중소업체의 해외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됐다.
이미림 산청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판로확보로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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