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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4359년
함양군의 금반초등학교(교장 백종필)는 11월 3일부터 진행되는 스웨덴 8개월 대장정 프로젝트 현지 탐방에 앞서 29일 오후 스웨덴 네글링에 초등학교(Neglinge Skola)와 Zoom을 활용한 실시간 1차 화상수업을 전개하며 국경없는 우정을 쌓기 시작했다. 이날 금반초 3~6학년 교실에서는 태극기와 스웨덴 국기가 나란히 게양된 가운데 영어로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복도까지 울려 퍼졌다. 화면 너머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스웨덴 5~6학년 친구들과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며 4개 학급으로 수업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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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인산인터넷신문 |
| 자기소개로 시작한 화상수업에서 학생들은 영어로 자신의 이름과 관심사를 소개하며 서로에게 첫인사를 건넸고, 이어서 한국과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퀴즈 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서로의 나라에 관한 문제를 풀면서 양국의 공통점과 차이점도 알아보고, 서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Q&A 시간도 가지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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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번 화상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영어로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는 참여형 국제교류 수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으며, 무엇보다 스웨덴 현지 방문에 앞서 서로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고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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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필 교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손꼽아 기다리던 스웨덴 친구들의 모습을 화면으로 만나고 직접 영어로 소통하면서 11월 현지 만남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진 것 같다”며 “계속 이어질 화상수업을 통하여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이해하고 우정을 이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반초는 올해 스웨덴 8개월 대장정 해외배낭진로탐방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 교육 등을 탐구하며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세계와 연결하는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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