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초, 아이들의 꿈이 스웨덴의 국경을 넘는다
- 노벨의 꿈과 희망을 찾는 스웨덴 8개월 대장정 본격 출항 - 스웨덴 네글링에 초등학교와 교육교류 구체화 - 화상수업, 홈스테이, 공동수업, 문화교류, MOU 등 함께 추진
정민권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0일
단기4359년
경남 함양의 작은 금반초등학교(교장 백종필)가 7일 오후 스웨덴 네글링에 초등학교(Neglinge School)와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협의회를 열고, ‘노벨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스웨덴 8개월 대장정 프로젝트’활동 중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을 구체화했다.
이날 협의회는 한국시간 오후 4시, 스웨덴 현지시간 오전 9시에 양 학교 관계자가 함께모여 진행됐으며, 양교는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 9월 화상수업, 11월 학교 방문과 공동수업, 홈스테이, 역할 분담, MOU 체결 및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방안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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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반초에서 추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해외에 ‘가 보는’ 체험학습이 아니라, 학생들이 장기간 스웨덴을 공부하고 현지 친구들과 관계를 맺으며 직접 생활하고 배우는 ‘과정 중심의 국제교육’이라는 점이다.
오는 9월 29일과 10월 중순에는 양국 학생들이 먼저 온라인으로 만난다. 금반초 4~6학년 학생들은 스웨덴 학생들과 자기소개를 하고, 자신의 학교생활과 한국 문화를 직접 소개한다. 퀴즈와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Padlet을 활용해 자신의 꿈과 국제교류에 대한 기대를 글로 남기며 서로 댓글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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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에서 시작된 만남은 오는 11월 스웨덴 현지에서 이어진다. 금반초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현지방문 기간 중 3일 동안을 네글링에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학교생활과 국제교류활동을 경험할 계획이다. 백종필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두 학교의 만남은 두 학교 아이들의 꿈과 꿈을 연결하는 만남이라고”하며, “두 학교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서로에게 새로운 꿈과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우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금반초는 노벨의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스웨덴 8개월 대장정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지난 1학기 동안에는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 지리 등에 대하여 탐구토의활동을 전개했으며, 앞으로는 찾아갈 목적지와 만나고 싶은 사람을 정하고 오가는 방법을 찾아 오는 11월 3일부터 8박 11일 동안 스웨덴 현지탐방을 나서게 된다
금반초등학교 학생들의 8개월 대장정은 이제 ‘스웨덴을 찾아가는 여행’을 넘어, 세계 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새로운 친구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교육의 대장정으로 힘찬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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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권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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