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협 연안 환경기술교류 실무자회의 함양서 개최
한일 8개 시·도·현 환경 분야 실무자 40여 명 참여, 환경보건 정책·연구사례 공유 상림공원·로컬푸드 행복장터·대봉힐링관 찾아 함양의 다양한 매력 체험
한용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8일
단기4359년
한국과 일본의 환경 분야 실무자들이 환경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함양군에 모였다.
함양군은 26일과 27일 양일간 함양읍 웰니스호텔 인산가에서 경상남도 주관으로 ‘2026년 한일해협 연안 환경기술교류사업 실무자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경상남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의 야마구치현,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등 한일 8개 시·도·현 환경부서와 보건환경연구원 실무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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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해협 연안 환경기술교류사업’은 한일 해협연안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199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제 환경협력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보건 증진 방안’을 주제로 각 지역의 환경정책과 연구사례 8건을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차기 교류회의 개최 계획과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합의문을 작성·서명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회의 후 천년의 숲 상림공원을 산책하며 함양의 자연과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상림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찾아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입하며 함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직접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함양 대봉힐링관에서는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환경 분야 교류와 더불어 함양의 자연과 문화, 농특산물, 산림치유 자원을 두루 경험하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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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26일에는 경상남도와 일본 야마구치현 간 사전 실무회의가 열렸으며, 28일에는 창원 편백 치유의 숲과 김해 화포천습지과학관을 방문해 경남의 산림치유와 습지 생태환경 관련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한일 환경 분야 관계자들이 함양에서 환경정책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회의가 양국 지방정부 간 환경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함양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 농특산물, 산림치유 자원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용택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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