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6-07-02 14:36:1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
뉴스 > 국가유산청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 안동의병의 지휘 체계와 참여 명단 기록자료인 「안동의소파록」은 등록 예고
김주영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2일
단기4359년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내 최초 사립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의 조성 과정을 담은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조선 말기 안동 지역 의병 조직의 편제와 운영 실태를 기록한 「안동의소파록(安東義所爬錄)」을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된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은 천리포수목원 설립자인 민병갈(칼 페리스 밀러)이 작성·수집한 자료들로, 토지 매입 관련 문서, 수목 식재 관리일지, 식물 채집 기록, 해외 교류 서신 등 천리포수목원의 조성과 운영 전반을 보여주는 기록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기록물에는 1960년대 이후 천리포수목원이 조성·확장되는 과정과 희귀 식물의 수집·보존 활동, 국내외 식물 교류 내용 등이 폭넓게 담겨 있다. 특히 식물의 생육 상태와 관리 현황을 지속적으로 기록한 관리일지는 우리나라 수목원 운영 초기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로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 hy인산인터넷신문

등록 예고된 「안동의소*파록**」은 1895년 을미의병 시기 안동에서 봉기한 안동의병의 조직과 직책을 기록한 자료이다. 의병 조직에 참여한 인물과 직책, 부대 편성 현황, 지휘 체계 등이 비교적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당시 의병 조직의 실제 운영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
* 의소: 의병을 논의하고 조직하기 위해 결성된 집단 또는 그 장소
** 파록: 특정 사안을 수행하기 위해 담당자를 각 직임에 임명한 기록

특히 안동 지역 유림을 중심으로 전개된 의병 활동의 조직 구조와 참여 인력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로서, 한말 지역 의병사의 실체와 의병 조직의 편제와 운영 체계를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도 높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등록하는 「태안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및 소유자(관리자)와 협력하여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등록 예고한 「안동의소파록」에 대해서는 예고 기간인 30일 동안 의견을 수렴한 뒤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근현대 시기 다양한 분야의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조사하고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하여 우리 사회의 역사와 생활상을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hy인산인터넷신문
김주영 기자 / 입력 : 2026년 07월 02일
- Copyrights ⓒhy인산인터넷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6년 등구초등학교 총동문 축제한마당..
재경함양군향우회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
2026년도 재경함양군산악회 창립(創立) 27주년 기념식(記念式)..
【읍면소식】 함양읍 마천면 휴천면 유림면 수동면 지곡면 안의면 서하면 서상면 백전면 병곡면.....
함양군 하반기 정기인산 단행..
【함양.연꽃】 함양라이온스클럽. 연꽃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식..
【진병영후보】 함양군수로 당당히 재선 성공!..
제20회 병곡초등학교총 동창회 개최..
우지마라 - 김양 공연..
【지리산함양시장】 앞 6.3지방선거 마지막 합동 유세..
포토뉴스
신문사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찾아오시는 길
제호 : hy인산인터넷신문 / 명칭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경남, 아02237 / 등록일 : 2016년 11월 24일
발행연월일 : 2016 12월 06일 / 발행인·편집인 : 김윤국 / Tel: 055-963-5008 / Fax : 055-963-5008
발행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23, 2층(운림리) / 사업자등록증 : 477-10-00534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윤국 / mail: hyinsanews@daum.net
Copyright ⓒ hy인산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6,868
오늘 방문자 수 : 16,700
총 방문자 수 : 51,095,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