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위원회 개최지 부산에서 만나는 한국 전통예술의 진수, ‘굿GOOD보러가자’
- 7월 26일 벡스코서 전통예술 특별공연… 6월 15일부터 위원회 공식 누리집에서 선착순 무료 예매
정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5일
단기4359년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특별공연 <굿GOOD보러가자 부산>(이하 ‘굿보러가자’)을 올린다. <굿보러가자>는 장르,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전통예술 모음집(옴니버스) 공연으로, 2004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10만 7천 명 이상이 함께한 장수 공연이다.
올해 공연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는 세계 각국의 세계유산 전문가들과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예술의 정수를 선보이기 위해 부산에서 마련됐다. ‘하나의 무대, 한국 예술의 모든 것(One Stage, All K-Arts)’을 주제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명인과 예인 120여 명이 무대에 올라 K-컬처의 원천인 국가무형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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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은 ▲ 종묘제례악(국립부산국악원) ▲ 판소리(김일구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 시나위(우리소리 바라지) ▲ 동래학춤(동래학춤보존회,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 줄타기(권원태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 전승교육사) ▲ 농악(구미무을농악보존회) ▲ 융합(퓨전) 국악 공연(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장사익과 친구들’) 등으로 구성된다. 사회는 배우이자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인 오정해가 맡는다.
특히 종묘제례악, 판소리, 남사당놀이, 농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종목으로, 한국인의 삶과 함께 전승되어온 한국 무형유산의 고유성과 동시대적 확장성을 국내외 관객이 함께 경험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약 1,700석 규모로 개최되며, 전석 무료이다. 공연 예매는 6월 15일부터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5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좌석은 비지정석으로 선착순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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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 오후 6시에는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별도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공연도 진행된다. 야외공연은 부산 시민과 세계유산위원회 참가자가 함께 어울리는 전통 연희의 장으로, 길놀이, 줄타기, 판굿 등 마당놀이 형식의 흥겨운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공식 누리집(www.48whcbusan2026.kr/ko),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확인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공연진흥팀(☎ 02-3011-1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전통예술을 가까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행사를 계기로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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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근 기자 /  입력 : 2026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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