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기4359년
함양소방서(서장 박해성)는 최근 소방기관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유도하는 이른바 ‘소방 사칭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함양군에서도 소방서를 사칭한 전화나 문자 등 의심 사례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으며, 숙박업소와 음식점, 공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소방점검이 예정돼 있거나 법령 개정으로 특정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고 속이며 접근한 뒤, 소화기·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특정 업체를 지정해 거래를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또 정부 지원금이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며 선입금을 요구한 뒤 연락을 끊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에는 소방기관 명의를 도용한 공문이나 명함을 활용하고, 소방관을 사칭해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접근하는 등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다. 소방서는 ▲공문에 특정 업체나 제품 구매를 명시하는 경우 ▲연락처가 010 등 개인 휴대전화 번호인 경우 ▲보조금 지급 등을 이유로 결제를 재촉하는 경우에는 사기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방기관은 특정 업체의 물품 구매를 알선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일이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공문을 받을 경우 즉시 거래를 중단하고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박해성 소방서장은 “소방기관을 사칭한 범죄는 군민의 신뢰를 악용한 중대한 범죄”라며 “금전 요구나 물품 구매를 강요받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말고 소방서에 확인해 피해를 예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 hy인산인터넷신문 |
| |